11월 29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이불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한 사천시 디딤돌 봉사회<사진=사천시청>

[선데이타임즈=최현준 기자]사천시 디딤돌 봉사회(회장 이진수)는 지난 11월 29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이불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디딤돌 봉사회는 2021년부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하는 활동으로 럭키박스 및 사랑의 이불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활동은 “이불 한 장에 사랑 한 줌, 올 겨울이 따뜻해집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올 한 해 회비와 종이팩, 투명 페트병 수거 활동 및 나눔 장터 운영을 통한 수익금으로 마련한 사랑의 겨울 이불 50채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였다.

디딤돌 봉사회는 2017년 27명으로 시작하여 현재 10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순수 지역 봉사단체로, 밑반찬 봉사, 이불빨래, 장애인 작업장 일손 지원, 생필품 지원, 다문화 가정 주거환경 개선 활동 등 취약계층 지원은 물론, 종이팩 수거 활동, 클린농촌 활동, 플로깅 활동 등 우리 지역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고민하고, 지속적으로 활동하는 단체이다.

이진수 회장은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활동하여 우리 지역에 따스함을 전달하는 디딤돌 봉사회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