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안성훈, 패티김의 '그대 내 친구여' 불러 진(眞)
- 2위 ‘선(善)’은 박지현, 3위 ‘미(美)’는 진해성
- 나상도, 최수호, 박성온, 진욱 등 혼신의 무대 선보여
- 안성훈, 생계를 위해 가수 포기하고 주먹밥 장사
[선데이타임즈=이정은 기자]약 4개월간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던 한 편의 트로트 드라마가 새로운 트로트 스타가 탄생을 알리며 막을 내렸다.어제(16일) 밤 9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TV조선의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의 최종 1위 ‘진(眞)’은 안성훈이었다. 안성훈은 “제가 가진 이 작은 재능으로 많은 분께 때로는 위로가 돼드리고 행복을 드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