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타임즈=윤석문 기자]이연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오송지하차도참사 2주기가 되기 전에 국회는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약속을 지키길 바란다’ 기자회견에서 “2023년 7월 15일 충북 청주시 오송 궁평2지하차도에서 발생한 침수 참사는 열네 명의 생명을 앗아간 참극”이라며 “이 참사는 단순한 자연재해가 아닌, 예방 가능했음에도 불구하고 반복된 무관심과 관리 부실 그리고 책임 회피가 빚어낸 명백한 ‘인재’”라고 밝히며, 발언하고 있다.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오송지하차도참사 2주기가 되기 전에 국회는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약속을 지키길 바란다’ 기자회견에서 발언하는 이연희 의원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오송지하차도참사 2주기가 되기 전에 국회는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약속을 지키길 바란다’ 기자회견에서 발언하는 이연희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