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제시는 그때 스무살이었다" 촬영현장 공개

RyeoWon 승인 2017.03.28 20:38 의견 0

[선데이타임즈=최현숙 기자]감동의 휴먼 드라마로 엮어질 영화 "제시는 그때 스무살이었다"의 촬영 현장이 공개되었다

 

?지난 25일 경기도 양평의 한 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은, 주인공 제시가 초등학교 입학을 위해 학교 운동장에서 촬영한 입학식 장면과, 주인공 제시의 아버지 황주사가 한생을 마감하고 떠나는 장례?식을 촬영한 장면이 공개되었다.

 

영화 "제시는 그때 스무살이었다"는 주인공 제시(금옥)가 벙어리로 태어나,어린시절 꿈에 그리던 학교 입학식도 치루지 못한채 배움의 길을 잃어 버리게 되고만다. 성인이 되어 금옥에서 제시라는 이름으로 탈바꿈하여 양공주가 되기까지의 온갖 시련을 겪어 나가게 되며,순간 뜻하지 않는 한 남자를 만나 인생이 역전되는 감동의 휴먼 스토리로 "한명구 영화감독"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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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를 연출한  한명구 영화감독은 지난 2월 제작 발표회를 비롯하여 2016년부터 배우 캐스팅이 이루어져 현재 촬영에 임했으며,영화 "제시는 그때 스무살이었다"는 세계 제3대 영화제인 "프랑스 칸영화제", "독일의 베를린 영화제", "이탈리아의 베니스 영화제"에 출품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월 시사회를 마친 영화 "엄마없는 하늘아래"?를 곧 개봉예정이며, 1950년대 최고의 히트작으로 유명했던 노래 "내 나이가 어때서"를 드라마틱 하게 엮어내, 현재 촬영 막바지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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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촬영에는 드라마, 영화, 제작 지원사인 치타키네마의 최운교 대표가 함께 했다. 최 대표는 국립극장에서 오랫동안 연극활동을 해왔으며, 특히 MBC의 화제작이었던 <주몽>의 흑치장군으로 유명한 배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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