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타임즈=윤석문 기자]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을 향해 오는 21일로 예정된 방송 2법·노란봉투법·2차 상법개정안 등 쟁점 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 개최를 국민의힘 전당대회 이후로 연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이번주 법안 처리를 벼르고 있는 여당을 향해 “야당 전당대회를 방해하겠다는 행태는 반드시 국민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는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는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는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