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타임즈=윤석문 기자]국민의힘 신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선임된 송언석 원내대표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집권여당이 야당에 전면전을 선포하고 의회 폭주에 시동을 걸었다. 핵심 상임위원장인 일방적 독식에 이어 추경안의 졸속 처리, 노란봉투법과 양곡관리법을 비롯한 40여 개 쟁점 법안, 방송 장악을 위한 방송 3법, 검찰 해체 법안 등 국가의 기본적 체계를 흔들 수 있는 위험한 입법안의 강행 처리를 예고하고 있다”라며, “국민과 함께 단호하게 맞서 싸우겠다. 국가 경제에 해악을 끼치고 국론분열 초래하는 악법은 총력을 다해 저지하겠다”라고 밝히며, 발언하고 있다.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는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는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