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영 전 의원, "'대한민국의 미래 가치'를 만들어 내는 정치를 하겠다"

- 꿈을 현실로 만들고 함께 도전하는 사회 만드는 것이 중요
- 사회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만들고 상생하는 정치 필요
-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진정한 명예 회복을 위해 모든 역량 집중

윤석문 승인 2023.09.01 15:57 의견 0
지역 발전과 대한민국의 미래가치에 대해 생각하고 있는 이완영 전 의원

[선데이타임즈=윤석문 기자]‘훌륭한 생각을 하는 사람은 많지만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은 드물다’라는 말을 가슴에 새기며 행동으로 실천하고 있는 정치인이 있다.

지난 19대, 20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대한민국의 미래가치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던 이완영 전 의원은 “정치인이란 소명의식을 가져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대한민국의 미래 가치’를 만들어 내는 것이 정치를 하게 된 최고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특히 삶을 포기했을 정도의 좌절되었던 순간을 오로지 이뤄야했던 바람이 있어 자신의 꿈에 도전했으며, 그 꿈을 이루고자 말았다고 설명한 이 전 의원은 “청년시절 심장병으로 삶을 포기해야 했던 순간이 있었다. 그러나 이루고자 했던 꿈(고시)이 있었기에 나의 목표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라는 말로 당시 힘들고 어려웠던 순간을 회고하며, “이처럼 꿈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러한 노력이 있었기에 꿈도 이루고 목표도 달성하게 되었다”라는 표현으로 자신이 경험했던 희망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그러면서 이 전 의원은 “최근 자신의 꿈에 도전하던 많은 사람들이 사회 또는 개인적 문제에 직면하여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삶을 포기하지 않을 정도의 간절함이 있다면 그 꿈은 이룰 수 있다”라고 강조하며, “국가는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들이 자신의 꿈에 도전하고 이뤄나갈 수 있도록 응원하는 것은 물론 판(마당)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라는 말로 국가의 역할론에 대해 부연했다.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이동하고 있는 이완영 전 의원

최근 우리 사회 전반에 대두되고 있는 갈등에 대해서도 언급한 이 전 의원은 “개인적으로 결혼이라는 것은 사랑도 중요하지만 문화와 환경이 달랐던 두 사람이 결합하여 한 가정을 이뤄나가는 과정에 많은 갈등이 표출되기도 한다”며, “저 또한 경상도 사람이라 무뚝뚝했다. 그런데 상대적으로 서울 사람이었던 아내는 상냥하고 아름다우면서 마음까지 고왔다. 하지만 성장 배경이 달랐고 성격이 달랐기에 갈등이 나타나기도 했다”라며, 초창기 결혼생활에서 느꼈던 갈등의 시작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아내는 교사였고, 저는 공무원이었다. 때문에 함께 사회생활을 하게 된 아내는 가사 분담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다. 하지만 경상도 남자로 권위적 문화에 익숙하여 가부장적 사고를 가졌던 저는 아내가 제안했던 가사 분담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고 갈등이 표출되었지만 공무원 교육에서 만난 스님의 이야기를 듣고 저를 바꾸는 계기가 되었다”며, “당시 스님께서는 ‘그러려니’라는 말씀으로 나의 삶을 새롭게 조명시켰다. 이에 아내와의 관계도 더욱 좋아졌으며,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도 이해 중심으로 바뀌게 되었다”라는 말로 초창기 갈등을 이해 중심으로 바꾸었으며, 이를 통해 가정의 행복과 화합을 이루게 되었던 계기에 대해 전하며, 우리 사회에 표출되고 있는 갈등 문제 해결에 대한 의견도 제시했다.

계속해서 이 전 의원은 “우리 사회의 갈등도 자신 또는 단체의 입장만 강조할 것이 아니라 상대의 관점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한다면 더 좋은 관계로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관계가 형성된다면 우리사회 전반에 표출되는 갈등보다는 이해와 배려가 앞서게 되고 성숙한 사회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 국가는 정쟁보다 상생을 위한 정치력을 발휘해야 한다”라고 풀이하며, 초창기 결혼생활을 통해 경험했던 지혜를 사회와 연계하여 풀어나가는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사무실에서 지인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이완영 전 의원

정치인으로 국가와 사회 그리고 지역의 성장과 발전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핵심가치를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한 이완영 전 의원은 남북통일 문제와 노사관계 그리고 고령화 사회에 필요한 대안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대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 중에서도 우리나라를 지켜내고 발전시키기 위해 남북문제에 집중하고 있다는 이 전 의원은 “남북이 하나가 되어 대한민국의 성장을 키워나가는 일에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정치적인 남북통일을 이루자는 것이 아니라 3통(인적, 물적, 통신교류)이 자유롭게 된다면 우리나라가 크게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회의원 시절에 있었던 첫 대정부 질문에서도 ‘통일로 동북아 번영 중심국가로’를 선택하여 제안했다. 그리고 통일비용보다 분단으로 인한 비용이 더 많이 들어간다. 정치인으로 제가 분단비용이라는 말을 처음 사용했다”라고 밝히며,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한 통일의 필요성과 준비 그리고 비전 등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모든 역량을 국회에서 이뤄내기 위해 22대 국회의원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이 전 의원은 “사실 19대와 20대에 이러한 일들을 이뤄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때문에 통일문제에 대한 기반을 다졌으며, 최근 갈등이 표출되고 있는 노사 갈등과 고령화 사회에 필요한 인력 문제 등에 대해서도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며, “정치는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철저한 준비와 계획을 바탕으로 실천하며 이뤄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대중교통(택시)의 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포즈를 취한 이완영 전 의원

노사문제 해결 전문가로 우리나라의 노사관계 안정을 위한 노력과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도움으로 정치에 입문하여 많은 역할을 했다고 밝힌 이완영 전 의원은 “정치는 신뢰이고 약속이다. 그런데 지금 우리나라 정치 현실을 돌아보면 자신의 영달을 위해 정치적 배신은 물론 부도덕한 정치적 행위가 이뤄지는 안타까움도 있다”라며, “박영수 전 특검을 보면 그러한 정치 현실이 더욱 가슴 아프게 한다. 자신이 범죄자이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께 했던 특검과 재판 등에 대해서는 국회에 입성하게 되면 반드시 원점에서 검토하고, 박 전 대통령의 진정한 명예회복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초선 때 정년 60세 법을 최초로 대표발의 하여 시행토록 했다고 강조한 이 전 의원은 “앞으로는 고령화 사회에 필요한 인력문제 등을 해결하여 기업이 생산과 부가가치를 키워 국가 성장의 동력이 되게 하겠다”며, 고령화 사회에 필요한 인적자원의 효율적 배치 등에 대해 강조했으며, “대한민국의 미래가치를 키워나가기 위해 노사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갖고 있다”고 설명하며, 지난 국회에서 초석을 다졌던 많은 일들을 22대 국회에 입성하여 반드시 완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세계가 인정하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데, 밀알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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