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테라타워 주차장<사진=금천구시설관리공단>

[선데이타임즈=조성민 기자]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병호)은 도심 및 주택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가산테라타워 부설주차장 개방 사업에 대한 MOU(업무 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차장 주소는 서울 금천구 디지털로10길 78(가산동219-5)로 주차 구획 옥내 30면을 개방할 예정이다. 이용 시간은 △평일: 19시~다음 날 08시 △토요일: 00시~24시 △일요일·공휴일: 00시~다음 날 08시다. 이용 요금은 월 5만원이며 4월 26일(수) 09시부터 유선 선착순 배정 예정이다.

임병호 이사장은 “부설주차장의 유휴 주차 공간을 공유해 지역 주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겠다”며 “주차 공유문화 확산을 통한 민간 부설주차장 개방 사업을 지속 활성화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차장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주차운영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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