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 최고위원 후보, 전국 순회 토크콘서트로 소통 행보

- 매주 목·금 전국 8개 도시에서 ‘고민정과의 최고의 시간’ 개최
- 토크콘서트에는 당원, 지지자 및 일반 시민 등 누구나 참여 가능
- 고 의원, “당원·지지자들과 ‘다시 가슴 뛰는 민주당’을 만들겠다”

윤석문 승인 2022.08.01 14:03 의견 0
민주당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고민정 의원

[선데이타임즈=윤석문 기자]더불어민주당 8.28 전당대회 최고위원 선거에 나선 고민정 의원(서울 광진구을)이 전국을 돌며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전대 본선 진출을 확정한 고민정 의원은 토크콘서트 ‘고민정과의 최고의 시간’을 통해 대구, 부산, 광주, 서울 등 8개 지역에서 당원과 지지자들을 만나는 본격적인 소통 행보를 시작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그간 무겁고 형식적인 행사 형식이 아닌, 친숙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누기 위해 해당 지역 도심의 카페에서 진행된다. 토크콘서트에는 당원, 지지자 및 일반 시민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별도로 없다. 그러나 카페 공간이 한정된 관계로 참가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사전등록은 오늘 1일부터 행사일 전까지 구글 폼(https://forms.gle/MuTCyARFVuymM3PK8)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토크콘서트 방식은 고민정 의원이 직접 비전, 의정활동, 지역 현안, 당 혁신 방향 등 관련이 있는 사진 15장을 선정해 이를 바탕으로 참석자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것으로 진행되며, 상황에 따라 특별 게스트도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고민정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독선과 독주를 견제하고, 민생 챙기는 ‘강한 야당’을 이끌어갈 자신이 있다”며, “‘다시 가슴 뛰는 민주당’의 길을 혼자가 아닌, 앞으로 한 달간 전국의 당원과 지지자들과 함께 소통하며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민정과의 최고의 시간’ 토크콘서트는 오는 4일 대구를 시작으로, 5일 인천, 11일 부산, 12일 대전, 18일 전주, 19일 광주, 25일 수원, 26일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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