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진 의원, “독성물질 범벅의 용산공원, 도대체 누구를 위한 개방입니까?”

- 비소와 납, 다이옥신 등 독성물질과 발암물질 범벅인 상태
- 이 의원, “시민 건강을 담보로 보여주기식 ‘쑈통’” 주장
- 용산공원, 졸속 개방 계획 철회하고 정화계획부터 세워야

윤석문 승인 2022.06.08 14:40 의견 0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국회의원

[선데이타임즈=윤석문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이 오늘(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의 용산공원 개방과 관련 일침을 가했다.

이 의원은 “윤석열 정부는 모레 10일부터 용산공원을 시범 개방하고, 9월에는 개방 지역을 확대하기로 했다”며, “그러나 환경부 조사 결과 시범 개방 지역과 향후 개방 확대 지역은 모두 비소와 납, 다이옥신 등 독성물질과 발암물질 범벅인 상태로 확인되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가 시민 건강을 담보로 보여주기식 ‘쑈통’을 하고 있다”고 지적한 이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집무실 졸속 이전으로 안보 공백 논란을 불러일으키고도 반성 없이 용산공원을 졸속 개방하며 시민 안전 논란을 초래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왜 이렇게 모든 것을 성급하게 결정하는지 알 수 없다. 그리고 대통령이 결정하면 시민의 안전 정도는 고려 대상조차 안되는 것인지 묻는다”며, “국민의 목소리를 조금도 고려하지 않는 일방통행이 윤석열 대통령의 국민소통 방식이라면 소통이 아니라 불통”이라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이 의원은 “정부는 용산공원을 국민 소통의 뜰로 조성하겠다고 했는데 시민 건강을 담보로 하는 소통이 어디 있습니까?”물으며, “윤석열 정부는 독성물질, 발암물질 범벅 용산공원 졸속 개방 계획을 즉각 철회하고 용산미군기지 정화계획부터 다시 세우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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