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타임즈=윤석문 기자]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이 허위사실 유포, 각종 망언, 헛다리 짚기, 조작 현수막질까지 동원했지만 최근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국민은 이미 김민석 후보자를 인준한 것 같다”며, “송언석 원내대표가 어제 국민의 심판은 이제 시작이라고 말씀을 하셨던데, 이 말을 23년 2월 본회의장에서 송언석 대표께서 했던 명언으로 돌려드리겠다. ‘반사’ 국민의 뜻을 거스르면 역풍이 불기 마련이다. 몽니 그만 부리시고 국민의힘은 즉각 총리 인준과 추경 합의로 민생 회복에 동참하시기 바란다”라고 촉구하며, 발언하고 있다.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23년 2월 본회의장에서 송언석 대표께서 했던 명언으로 돌려드리겠다"라고 밝히며, 손을 들어 반사를 나타내고 있는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는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는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