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민주당 탈당 선언···“국회의원으로서 모멸감을 느낀다”

윤석문 승인 2024.02.19 17:36 | 최종 수정 2024.02.19 17:37 의견 0

[선데이타임즈=윤석문 기자]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저는 이제 민주당을 떠나려고 한다”라고 밝히며, 민주당 탈당을 선언했다. 김 의원의 탈당은 민주당 공관위가 의정활동 하위 20%를 통보했기 때문이다. 이에 김 의원은 “영등포 주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모멸감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기자회견을 마치고 기자 질의에 답변하고 있는 김영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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