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행주대첩’, 고양시 고양어울림누리에서 무대 올라

김현진 승인 2021.12.19 15:46 | 최종 수정 2021.12.21 15:40 의견 0
연습장에서 함께 한 '뮤지컬 행주대첩' 출연진

[선데이타임즈=김현진 기자]2021 '뮤지컬 행주대첩'이 12월 24일 오후 7시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무대에 오른다.

2020년에 이어 2021년, 한층 업그레이드된 ‘뮤지컬 행주대첩’은 고양의 킬러 콘텐츠, 고양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으며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뮤지컬 행주대첩’은 2009년 초연 후 꾸준한 공연과 뮤지컬 대중화를 위한 노력 등으로 2017년 한국연극 베스트작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8과 2019년 공연된 ‘뮤지컬 이육사’에 이은 양수근 작가의 신작 2021년 ‘뮤지컬 행주대첩’은 오승미 작곡, 김영직 음악감독의 송쓰루 뮤지컬 음악의 선율로 다시 태어났다. 또한 박수종 영상감독과 김종기 안무감독의 참여로 더욱 풍성해진 무대와 박진감 넘치는 안무로 500년 전 민초들이 만들어낸 눈부신 역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0년에 이어 2021년 ‘뮤지컬 행주대첩’ 역시 ‘뮤지컬 이육사’, ‘뮤지컬 부용지애’를 연출한 신택기 감독(연출가 ,씨네라마 연기 뮤지컬 모델학원 대표)의 참여로 깊이 있고 새로운 모습으로 무대 위에서 재창조된다.

'뮤지컬 행주대첩' 포스터

관계자는 “권율역의 이승욱, 뮤지컬 이육사에서 유월역의 박혜민 그리고 바우역의 박도현, 유채역의 정재은, 우키타역의 임동현 배우 등이 열정으로 선보일 ‘뮤지컬 행주대첩’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하며, “특히 이번 공연에 특별출연 하게 되는 씨네라마 어린이 뮤지컬단이 함께 그려낼 2021 ‘뮤지컬 행주대첩’은 유튜브(gyart93@gmail/artart331)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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