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을장유병원 제16회 장유연합회장배 테니스대회 의료 지원<사진=KBI그룹>

[선데이타임즈=서영민 기자]KBI그룹 의료부문인 갑을의료재단(이사장 박한상)의 갑을장유병원은 어제 18일에 장유능동테니스장과 장유국제테니스장에서 개최된 '제16회 장유연합회장배 테니스 대회'에 의료서비스를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장유연합회장배 테니스 대회는 경남 김해시 장유 지역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모여 개최하는 지역 테니스 대회로 장유테니스연합회가 주최하며, 지역 내 여러 테니스 클럽 회원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고 친목을 다지는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지역 축제 행사에서 행사 참여자들의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의료서비스를 활발하게 지원해온 갑을장유병원은 이번에 스포츠 행사에도 동참하며 경기 중에 간호사 대기 및 구급함을 비치해 간단한 치료뿐만 아니라 응급환자 발생시 즉시 병원에 이송할 수 있도록 구급차량을 배치했다.

갑을장유병원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병원의 중요한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의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