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지안전학회, ‘한국복지안전학회 창립 및 복지안전 토론회’ 개최

윤석문 승인 2024.01.30 17:53 의견 0
이상민 의원과 ‘한국복지안전협회 창립 및 복지안전 토론회’ 참석자

[선데이타임즈=윤석문 기자]대한민국은 국제 정세, 경제적 요인, 사회적 요인, 기후 변화, 사이버 공격 등으로 국가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범죄, 인종 갈등, 지역 갈등, 사회적 불평등 등이 국가 안보를 약화시킬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경제 위기, 빈곤, 식량 부족 등이 국가 안보를 약화시킬 수 있는 근본 원인으로 대두되고 있다.

때문에 국가 안전에 대한 대책은 다양한 측면에서 수립되고 시행되어야 한다. 이는 국가의 특정 상황과 위협 요소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국민의 안전과 안심을 위해 범죄 예방, 재난 대응, 사회적 안전망 강화 등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에 한국복지안전학회와 한국통합보육학회가 공동주관하여 ‘대한민국안전, 새로운 시각’이란 슬로건으로 ‘한국복지안전협회 창립 및 복지안전 토론회’를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하였다.

한국복지안전학회 창립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이라 학회장

한국복지안전학회 이라 학회장은 “이 자리는 미래세대의 복지안전이라는 융합적 포맷으로 안전의 역사를 새롭게 열 패러다임을 다지는 초석의 장이기도 하다”며, “한국복지안전학회와 한국복지안전연구소, 한국복지안전 봉사회는 오늘 창립총회를 통해 시대에 부응하는 조직으로 발전시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화된 안전전문가로서 국민의 안전교육과 국가안전의 파트너로서 역할을 확고히 해 나가겠다고 강조하며, “나의 안전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나아가 지역사회의 공동체적 안전의식으로 발전시켜 나아가는 안전교육 전문 단체로써 ‘안전마을 지킴이’ 역할을 해내겠다”며, “우리는 지금 이 순간에도 어떤 재해와 위험에 노출될지 예측조차 할 수 없는 세상에서 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안전이 그 어느 때보다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으며 국가적 차원에서 해법을 찾기 위한 정책대안과 연구를 끊임없이 하고 있으나 국민이 체감하는 현실은 여전히 안전하다고 느끼기에는 부족하다는 것”이라며, “안전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불안전한 요소들을 충분조건으로 만들어 가는 지속적인 생활 밀착형,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을 통해 아직 구멍이 나 있는 안전 분야를 찾아 안전망을 쳐 줄 수 있는 학회로서 역할을 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복지안전협회 창립 및 복지안전 토론회’ 축사를 하고 있는 이상민 의원

이상민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우리나라가 다양한 분야에서 안전에 위협받고 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있는 이 순간에 ‘한국복지안전학회 창립 및 복지안전 토론회’가 개최되어 다행”이라며, “이처럼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 전국에서 모인 여러분의 정성과 열정에 응원을 보낸다. 저도 개인적으로 여러분들의 노력에 작은 보탬이라도 드리기 위해 함께 할 것이며, 항상 곁에서 응원하겠다”라는 말로 대한민국안전, 새로운 시각 ‘한국복지안전학회 창립 및 복지안전 토론회’ 창립에 축하를 보냈다.

복지안전 토론회 관련 제안 설명을 하고 있는 이라 학회장


저작권자 ⓒ선데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