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의원, “왜 ‘동해’를 창씨개명하나?”···“국익은 스스로 지켜야 한다”

윤석문 승인 2023.08.22 11:26 의견 0

[선데이타임즈=윤석문 기자]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정책위의장이 22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하겠다는 미국의 결정은 한국에 큰 상처를 준 외교적 결례”라며, “바다 이름을 정하는 국제수로기구 IHO조차 바다표기를 지명이 아닌 고유번호로 변경 중인 상황에서 한일관계의 미래를 축복한다며 일본 손을 들어주는 미국에게 왜 당당히 말 못합니까? ‘동해’, ‘일본해’ 병기의 마지노선도 못 지키고, 제팬니즈 파이 확대를 허용하는 정부의 의지와 실력을 어떻게 믿겠습니까? 눈 뜨고 코 베가는 국제외교에서 선의의 수사는 검증되어야 하고 국익은 스스로 지켜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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