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원내대표, 이동관 후보자에 대한 ‘방송장악 의혹’ 제기 반박

윤석문 승인 2023.08.21 13:05 의견 0

[선데이타임즈=윤석문 기자]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방송장악 의혹’ 제기에 대해 “민주당은 문재인 정부 출범 첫해에 당내 워크숍에 ‘방송장악’ 문건을 돌려보고, 그 문건에 적힌 전략대로 임기가 남은 방송사 사장들을 일사불란하게 몰아내며 방송장악을 실행했던 전력이 있다”고 밝히며, “정말로 (이 후보자의 홍보수석 재직 시절) 이명박 정부의 방송장악이 이뤄졌다면, 광우병·천안함 괴담처럼 민주당 발 가짜뉴스가 방송·통신망을 타고 사회를 어지럽히는 일이 어떻게 가능했겠나”라고 되물으며, 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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