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광수-권유리,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2' 제작발표회

이정은 승인 2023.06.16 14:24 의견 0
디즈니+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2' 제작발표회<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선데이타임즈=이정은 기자]디즈니+의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2>가 지난 13일(화) 제작발표회를 하고 기대감을 높였다.

또 한 번의 ‘버티기’에 나선 인류대표 3인방 유재석, 이광수, 권유리가 참석한 제작발표회에서는 더욱 ‘레벨업’된 미션, 스케일 그리고 찐케미로 돌아온 ‘수·유·리 삼 남매’의 유쾌한 이야기는 물론 작품에 대한 이들의 애정을 모두 엿볼 수 있었다.

서울, 인천부터 문경, 부산까지 전국 각지에서 펼쳐진 이번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2>는 그간 어떤 예능에서도 본 적 없는 압도적인 규모와 스케일을 선사한다. 유재석은 가장 기억에 남는 지역으로 자연이 선사할 돌발 재난이 가득했던 ‘인천’을, 이광수는 시즌2 첫 번째 에피소드가 펼쳐진 병원이 있는 곳이자, 최고의 공포를 선사했던 귀신이 출몰한 ‘당진’을 마지막으로 권유리는 캠퍼스에서 벌어진 기상천외한 미션을 마주했던 ‘대전’을 꼽아 대한민국 전역을 무대로 한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유재석은 ‘미션’이라는 키워드에 대해 “제작진이 짜놓은 판에 들어가면 4시간이 그렇게 길 수가 없다. 시즌 2에서는 스케일을 비롯해 모든 면에서 우리가 놀랄 정도로 많은 미션을 준비했다”라며 업그레이드된 시즌 2 규모감에 감탄했다.

그리고 조효진 PD는 “우리 모두가 일상을 회복해가고 있는데, 이런 것들을 테마로 잡았다. 보시는 분들이 공감할 것”이라고 자신했고, 김동진 PD는 “‘존버’는 우리 작품을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다. 출연자들도, 우리도 이 작품 속에서 ‘존버’하며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일상생활을 위협하는 각종 재난 속 더 리얼하고 강력해진 극강의 8개 재난 시뮬레이션에서 다시 뭉친 ‘수·유·리’ 인류대표 3인방의 상상 초월 생존기를 그린 리얼 존버라이어티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2>는 14일(수) 디즈니+를 통해 1~3화가 글로벌 동시 공개되며, 매주 수요일마다 1편씩 총 8개의 에피소드를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선데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