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취약계층 청소년 위한 위생용품 세트 전달···‘약자와의 동행’ 실천

김혜정 승인 2023.06.28 20:12 의견 0
위생용품 세트를 전달하고 있는 서울시설공단<사진=서울시설공단>

[선데이타임즈=김혜정]오세훈 서울시장의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을 실천하고 있는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서울시설공단은 지난 27일 홍길식 복지경제본부장과 이남규 노동조합장 그리고 임직원이 함께 서울 성동구 마장동 서울시설공단 12층 대강당에서 여성용품 구입이 어려운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직접 제작한 위생용품 세트를 ‘새희망 복지단체’에 전달했다.

‘새희망 복지단체’를 통해 전달될 위생용품 세트를 직접 제작했던 한국영 이사장은 “노사가 합동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리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활발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사회적 가치 확산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위생용품 세트를 제작하고 있는 홍길식 본부장(좌측)<사진=서울시설공단>

오세훈 시장의 시정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홍길식 복지경제본부장은 “우리 사회 전반에 많은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다. 특히 힘들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직접 나서는 많은 사람들을 보면서 우리나라의 미래가 밝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며, “이처럼 함께 밝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많은 사람들을 보면서 서울시설공단 또한 ‘약자와의 동행’ 사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할 것이다. 그리고 취약 계층을 찾아 시설공단이 앞장서 지원사업을 하고 이러한 사업을 바탕으로 선한 영향력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어려운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약자와의 동행’을 실천하고 있는 서울시설공단은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아 오세훈 시장의 시정철학을 실천하고, 동행을 통해 함께 만들어가는 서울시를 위한 다양한 정책 그리고 서울시민의 행복을 위한 더 많은 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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