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중 의원, "최승호, 박성제 전 사장 기소는 사필귀정(事必歸正), 인과응보(事必歸正)"

윤석문 승인 2023.04.25 12:59 의견 0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서울 서초을)

[선데이타임즈=윤석문 기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박성중 의원(서울 서초을)은 “MBC블랙리스트, 최승호, 박성제 전 사장 기소는 사필귀정(事必歸正), 인과응보(事必歸正)”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오늘(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승호, 박성제 MBC 전 사장과 민노총 언론노조는 2017년 문재인 정부를 등에 업고, 언론노조 파업에 불참했던 88명의 기자들을 한직으로 내쫓았다. 이른바 MBC 블랙리스트 사건”이라며, “당시 이들이 자행한 불법 혐의로 인해 88명의 파업불참자가 지금까지도 고통 속에 살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애초에 문재인 정권 하수인 역할을 했던 최승호, 박성제 전 사장을 공영방송 MBC 사장 자리에 앉힌 것부터 MBC의 흑역사는 시작된 것”이라며, “MBC를 좌파 노영방송으로 전락시킨 가장 큰 책임은 문재인 대통령과 방송장악 문건대로 공영방송을 장악한 더불어 민주당에게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법 앞에 누구나 공평하듯이 공정과 상식의 법과 원칙대로 최승호, 박성제 사장의 불법 혐의는 낱낱이 밝혀질 것”이라며, “그들의 부당노동행위 혐의 기소는 ‘사필귀정’, 결국에 자신들이 저지른 모든 불법이 명명백백히 밝혀지는 것이고, ‘인과응보’, 편파왜곡 조작 보도를 통해 끝없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그간 민주당을 위해 살아온 과오에 대해 뿌린 대로 거두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계속해서 박 의원은 자신들의 잘못에 대해 반성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직격하며, “그런데 아직까지도 민노총과 최승호, 박성제 전 사장은 반성은커녕 자신들의 혐의를 덧칠하려는 여론선동에 나서고 있다”며, “민노총과 최승호, 박성제 일당들은 볼썽사나운 국민기만 쇼를 당장 멈추고 이제라도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고 법의 심판을 달게 받을 것을 강력히 경고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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