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구 감독, '제시는 그때 스무살 이었다' 제작 발표회

RyeoWon 승인 2017.02.21 21:43 의견 0
[선데이타임즈=최현숙 기자] 한 여자의 일생을 눈물겨운 감동의 스토리로 엮어낼 영화 "제시는 그때 스무살 이었다"가 2월 21 오전 11시 한국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 19층에서 제작 발표회 및 기자회견을 가졌다.

?


<제작발표회에서 영화 소개를 하고 있는 한명구 영화감독>


영화 총 감독을 맡은 한명구 감독은 출연진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영화에 대한 소개와 작품 진출에 대한 포부를 선명히 밝히기도 했다. 

 

이 영화는  벙어리로 태어나 온갖 고난의 극복과 삶의 역경을 딛고 일어서는 주인공 "제시"라는 인물에게 초점을 두었으며,극의 감동을 한층 더하기 위해 중견스타 배우 김형일과 이동준이 특별 출연을 한다.

 

?또한 우리들에게 잘 알려진 국민스타 배우 홍석연씨가 출연을 하게 된다.배우 홍석연은 2014년 윤제균 감독의 극장개봉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영화 "국제시장"에 출연했던 배우로 연기 데뷔 31년만에 주연으로 출연해 혼신을 다해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

 
<영화 "국제시장"에 출연했던 배우 홍석연씨가 기자회견을 갖고있다>

?

주인공 제시의 역할로는 글래머 미모를 가진 레이싱 모델 출신 이소영씨가 캐스팅 되어 열연을 하게 될것이며,현재 이소영씨는 여러장면에서 모델로써도 바쁜 일정을 소화 시키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

한명구 감독은 현재 영화 "제시는 그때 스무살이었다"를 국익을 우선으로 하고,한미 우호관계를 더욱 두텁게 하는 영화로 거듭나기 위하여,세계 제 3대 영화제인 "프랑스 칸 영화제","독일의 베를린 영화제","이탈리아의 베니스 영화제"에 출품될 작품으로 계획하고 있다.

 

현재 이 영화의 출연진들은 오디션을 통해 다수의 배우들이 캐스팅 된 상태이며,촬영 시작은 다음달 3월초에 시작을 하여,올해말 극장 관객들을 찾아 나서게 된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영화 "제시는 그때 스무살이었다"의 출연진들>

?

한명구 감독은 앞서 네자매의 슬프고도 아름다운 감동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엄마없는 하늘아래"의 시사회를 마치고 3월에 극장개봉을 앞두고 있으며,1950년 해방이후 가요계 최고의 힛트작으로 인기몰이를 했던 "내 나이가 어때서"를 작품으로 선정해 현재 촬영 라스트 부분까지 도달해 있는 상태다.

 

연기자의 눈빛과, 관객들의 감동, 그리고 영화감독이 예술적 이미지로 승화 시켜줄 영화 ?"제시는 그때 스무살 이었다"가 한국 영화계의 빛을 발하는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나길 기대해 본다.

저작권자 ⓒ선데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