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활용능력 경진대회 수상<사진=영등포구청>

[선데이타임즈=윤석문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2025년 직원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능력 챌린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직원들이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영등포구의 행정·사회·안전 분야 전반에서 행정을 효율화하고 혁신적인 미래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예선과 본선 두 단계로 진행됐다.

예선 대회는 서면 제출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교통약자 맞춤형 서비스 ▲민원 자동 분류 시스템 ▲스마트 방재 도시 구축 등 총 18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예선 심사는 부서별로 ▲실시 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및 효과성 ▲적용 범위 ▲계속성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했고, 외부 전문가들은 ▲문제 이해도와 접근 방식 ▲프롬프트 구성력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의 창의성 ▲결과물의 기술적·정책적 적정성 ▲완성도 등 5개 기준으로 평가하여 최종 6건을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했다.

이어 열린 본선 대회에서는 본선 진출자 6명(팀)이 직접 발표를 진행했으며, 구청 행정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엄정한 심사를 통해 본상 1위 1개 팀과 공동 2위 2개 팀을 선정했다.

이번 대회의 1위는 치수과 이종협 주무관이 차지했다. 이 주무관은 ‘기후 위기 시대 지식 자산화로 재난 대응 연속성 확보’를 주제로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해 베테랑 선배들의 현장 경험을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하고, 재난 대응 골든 타임을 확보하는 ‘영등포형 인공지능 정책 모델’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대회는 직원들이 행정 현장에서 마주하는 문제를 스스로 혁신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의미있는 장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기반 행정 역량을 강화해 구민에게 더 신속하고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