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와이키키 비치<사진=모두투어>

[선데이타임즈=이정은 기자]모두투어는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프리미엄 여행을 원하는 고객층을 겨냥한 ‘모두시그니처 하와이’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모두시그니처’는 모두투어의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로, 여행의 본질적인 가치인 ‘경험’에 집중하는 것이 가장 큰 차별점이다. 기사·가이드 팁 등의 필수 경비와 현지 인기 옵션을 포함해 여행의 부담을 줄였으며, 쇼핑센터 방문을 최소화해 여행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과거 고객 선호 데이터를 분석해 핵심 관광지만 엄선해 방문하고, 전 일정 4성급 이상 호텔을 이용해 여행의 질과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 기획전은 하와이 대표 항공사 하와이안항공을 이용하는 7일 일정의 상품들로 구성됐다. 인천~하와이 직항 노선으로 편안하게 이동하며, 위탁수화물 23kg 2개와 기내식 2회 서비스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특히 초고속 기내 무료 와이파이와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통해 장거리 비행의 피로를 줄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신상품은 오아후섬과 이웃 섬을 연계한 일정으로 구성돼, 단일 섬 중심의 여행보다 더욱 풍성하고 깊이 있는 일정을 제공한다. 화산 국립공원과 천문대 투어가 가능한 하와이 아일랜드, 감성적인 해변과 예술적 매력이 공존하는 마우이섬, 자연의 원형이 살아 숨 쉬는 카우아이섬 중 하나를 선택해 색다른 하와이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오아후섬에서는 △다이아몬드 헤드 전망대 △할로나 블로우홀 △폴리네시안 문화센터(PCC) 등을 둘러보며, 태양의 서커스 ‘아우아나’ 공연을 통해 화려한 서커스와 하와이 전통이 어우러진 ‘훌라’ 댄스도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웃 섬 숙박이 포함된 상품을 예약한 모든 고객에게는 1인당 3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특별 혜택도 마련됐다. 해당 상품권은 배달의 민족 또는 스타벅스 중 선택이 가능하며, 여행 출발일 기준 14일 이내에 제공된다.

모두투어 이대혁 상품본부장은 “이번 기획전은 하와이의 대표 섬인 오아후섬과 이웃 섬의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지닌 여행지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최적의 기회”라며 “하와이안항공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함께 하와이의 아름다운 자연과 전통문화, 다채로운 액티비티가 어우러진 특별한 여행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