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타임즈=윤석문 기자]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현재 우리 반도체 산업이 직면한 위기는, 단순한 통상 환경의 문제가 아니라 근본적인 경쟁력 저하로 인한 구조적 위기인 것이다. 이대로라면 반도체 강국이라는 표현도 과거의 유산이 될 것”이라며, “반도체 수출이 우리나라 수출의 전체 5분의 1을 차지하는 만큼 반도체산업의 위기는 곧 국가 경제 전체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반도체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밝히며, 발언하고 있다.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는 김상훈 정책위의장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는 김상훈 정책위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