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환 활동가, “돌고래쇼 중단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내려야”···거제씨월드

윤석문 승인 2024.03.13 14:04 의견 0

[선데이타임즈=윤석문 기자]이채환 해양환경단체 핫핑크돌고래 활동가가 윤미향 국회의원과 함께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지난 2월 거제씨월드에서 공연에 동원되는 쇼돌고래 2마리가 폐사했다”며, “2월 25일 폐사한 ‘줄라이(18살)’와 28일 폐사한 ‘노바(14살)’ 두 개체는 모두 2014년 일본 다이지에서 수입된 돌고래”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고래들의 무덤인 거제씨월드에 해양수산부는 영업정지, 돌고래쇼 중단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내려야한다”라고 강조하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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