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탈출 컬투쇼' 출연을 앞두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민정

[선데이타임즈=이정은 기자]스크린 컴백은 2012년 '원더풀 라디오' 이후 약 10여 년 만의 복귀작으로 '스위치'를 선택한 배우 이민정이 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출연을 앞두고 포즈를 취했다.

'스위치' 선택 이유에 대해 "평소 오랫동안 봐도 따뜻하게 계속 볼 수 있는 영화를 좋아한다. 오래된 책이라도 클래식은 계속 보게 되지 않냐. '스위치'에 그런 클래식한 면이 있어서 골랐다"면서, "동네 주변의 김치찌개 맛집처럼 아는 맛인데 맛있다. 아는 맛이 가장 무섭지 않냐. 스토리 자체는 아는 맛인데 계속 보게 된다"고 전했다.

선데이타임즈 이정은 leejungeun0201@naver.com 이정은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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