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홍정민 의원(경기 고양병)
[선데이타임즈=윤석문 기자]더불어민주당 홍정민 의원(경기 고양병)이 28일 일산 지역 사업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2억원을 확보했다. 홍 의원이 당선된 뒤 제21대 국회 들어 확보한 최대 규모다.
이번에 예산을 확보한 사업은 ▲식사동 위시티로 가로등 조도개선공사 3억원, ▲사리현사거리~벽제교 보도정비공사 5억원, ▲안골, 능안어린이공원 환경개선사업 5억원, ▲모범어린이공원 환경개선사업 5억원, ▲안곡습지, 소개울공원 정비사업 9억원, ▲말머리어린이공원 환경개선사업 5억원 등 6건이다.
홍정민 의원은 “경기도, 고양시와 긴밀하게 소통한 결과 일산 내 시급한 사업 예산들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계속 관계기관들과 잘 협력해서 지역에 필요한 예산들을 차질 없이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 의원은 지난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한 2023년도 정부예산안을 통해 ▲GTX-A 3,395억원, ▲대곡·소사선 1,084억원, ▲킨텍스 제3전시장 145억원, 고양지원 별관 신축 60억원, ▲어린이재활병원(일산병원) 25.4억원, ▲국가암데이터센터(국립암센터) 5.5억원 등을 포함해 총 4,715억원의 일산 발전 국비 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