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나, “모델, 배우도 좋지만 드론산업으로 꿈을 이루고 싶다”

- 모델이자 배우로 활동하며 드론 국가자격증 보유
- “저는 주변에서 용기를 주면 밀고 나가는 성격” 강조
- 서리나, “드론을 쉽게 알게 하는 것과 플렛폼 구축이 꿈이다”

윤석문 승인 2022.07.21 18:23 | 최종 수정 2022.07.21 18:24 의견 0
모델, 배우 그리고 드론사업까지 서리나 대표

[선데이타임즈=윤석문 기자]서리나 대표는 모델이자 배우로 활동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드론산업으로 시장경제 활성화는 물론 플렛폼을 구축하여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어렵고 힘든 드론 관련 분야를 모두가 쉽게 이해하며 접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함께 꿈을 공유하고 새로운 미래를 펼쳐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 대표는 골프, 클라이밍, 수영 등 스포츠 분야에 뛰어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신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드론산업의 미래를 예측하고 모델이자 배우로 활동하다 드론 국가자격증을 보유할 정도로 다양한 역량을 지닌 인재다.

서리나 대표

서리나 대표는 “앞으로 4차 산업시대의 도래와 함께 스포츠 분야를 비롯하여 드론산업이 많이 뜬다는 생각에 드론을 접하게 되었다”며, “이에 드론과 관련해서 다양한 활동을 비롯하여 모델 활동도 하면서 드론산업공학과 석사과정을 밟게 되었고, 석사학위 취득과 동시에 드론과 관련된 사업을 준비하게 되었다”는 말로 자신이 드론 사업을 준비하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지인을 비롯하여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일을 했을 때 너무 행복했기에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힌 서 대표는 “석사과정에서 드론과 관련된 산업과 활용법 등을 많이 배웠다”며, “영화 탑건을 보신 분이라면 미래엔 파일럿이 사라질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것이다. 즉, 날아다니는 무인기가 세상을 바꾸는 시대에 살아갈 것인데, 이러한 시대를 대비하고 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리고 앞으로는 드론을 일상에서 많이 접하게 될 것이다. 이에 저도 시장경제 전반에 초점을 맞춰 드론 플렛폼을 구축하고 싶다”는 말로 자신의 사업과 미래 비전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드론 분야에서 반드시 1등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며, “실질적으로 우리나라에는 군사용, 농업용, 촬영용 등이 전반적으로 많이 활성화 되어 있다”며, “드론 1세대와 정보를 교류하면서 많은 것을 알아가고 있다. 그리고 드론 관련된 분야는 공부를 많이 했다. 물론 지금도 최고가 되기 위해 책도 준비하고 있고, 교육관련 해서 제가 더욱 탄탄하게 대중 분들에게 많이 알려드리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드론을 중심으로 특강을 하고 있다고 밝힌 서 대표는 “코미디빅리그(블라인드 편)에 출연하여 1000만뷰를 찍기도 했으며, 운동 관련한 프로그램에 많이 출연했었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서 대표는 모델 및 방송 분야에서도 다양한 활동으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특히, “모델 활동을 하고 있으면서 사업을 시작한다는 것에 처음에는 많은 두려움도 있었다”며, “(사업은) 제가 전혀 모르는 영역이다. 물론 경영학을 전공하여 이론적으로는 알았고, 주위의 훌륭하고 좋은 분들이 많아 많은 경험을 듣기도 했지만 막상 저에게 닥쳤을 때는 현실적인 부분이라 걱정이 되기도 했다”는 말로 모델에서 사업가로의 변화에 대한 두려움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나 그녀는 “저는 주변에서 용기를 주면 밀고 나가는 성격”이라며, 두려움을 도전으로 바꾼 자신의 강점에 대해 밝혔다. 그리고 사업을 추진하게 된 배경에 대해 “제가 피트니스 모델로 이슈가 되었다. 하지만 4차 산업이 급부상하면서 드론산업에 대해 정부가 많은 관심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하는 것에 영향을 받았다”며, “앞으로는 우리 삶과 일상생활 전반에 드론이 영향을 미칠 것 같아 항상 관심을 갖고 드론에 대해 생각하던 중 프로그램이 만들어졌다”는 말로 당시 상황에 대해 풀이했다.

드론을 접하고 관련 사업을 준비할 때 지인들은 “드론으로 무엇을 할 것이냐?”라는 질문을 많이 했다고 한다. 이에 서 대표는 “일반인이 드론을 접하면 적응기간이 3~5년인데, 나는 이들이 더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제 역할이라 생각했다”며, “이러한 역할과 더불어 플렛폼을 구축하고 이 플렛폼을 통해 드론 판매, 서비스, 캠프, 커뮤니티 등이 이뤄지는 공간을 만들어 나가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인터뷰를 하고 있는 서리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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