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민주당 최고위원 출마 선언···“정치보복 막아내겠다”

- ‘강한 민주당’, ‘민생을 살리는 정당’을 만들겠다
- 윤석열 정부의 독선과 무능 저지, 정치보복 막아내야
- ‘윤석열 정권 경찰장악저지 대책단’ 단장으로 활약

윤석문 승인 2022.07.11 09:50 의견 0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서울 중랑구갑)<사진=의원실>

[선데이타임즈=윤석문 기자]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서울 중랑구갑)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최고위원 출마선언를 선언했다.

서 의원은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거치며 많은 생각을 했다. 우리 당의 정체성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그리고 전의 역할에 대해 깊이 고민했다”며, “민주당의 선봉장이 되어 ‘강한 민주당’, ‘민생을 살리는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강한 민주당’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독선과 무능을 저지하고 정치보복을 막아내겠다고 전한 서 의원은 “저는 ‘윤석열 정권 경찰장악저지 대책단’ 단장으로 활약하고 있다”며, “‘강력한 민주당’으로 윤석열 정부의 독선과 무능을 저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민생정당을 만들겠다고 강조한 서 의원은 “고유가, 고물가, 고금리 시대에 국민들은 고통스럽고, 빚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물가는 치솟고 있다”며, “그런데 윤 정부는 책임을 국민에게 떠넘기고, 오직 정치보복에만 매몰되어 있다. 이래서는 안 된다. 서민의 눈물을 닦아주고, 민생경제를 살려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 의원은 “▲불평등·양극화를 해소하는 정당, ▲청년이 주인공이 되는 ‘청년 민주당’, ▲남녀 차별 없는 ‘평등 민주당’, ▲‘당원이 주인 되는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선언하며, 민주당 최고위원 출마를 위한 각오와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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