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천안시티FC

[선데이타임즈=김준용 기자]천안시티FC가 오는 19일 FC안양을 상대로 홈경기를 치른다.

천안은 5월 19일 일요일 오후 4시 30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안양과 하나은행 K리그2 2024 13라운드 홈경기를 펼친다.

13라운드 상대 안양은 리그 1위(승점 24점)를 달리고 있다. 탄탄하고 밀집력 있는 수비를 보여주며 외국인 선수들도 공격에서 활약 중이다. 그러나 직전 경기에서 안양 선두권 질주의 핵심인 야고, 단레이가 부상으로 교체아웃 돼 일부 변수도 생긴 상황이다.

15일 서울 이랜드에 0-4로 패배한 천안은 해당 경기에서 보인 수비 실수, 경기 습관 등을 보완하고 모따의 부담을 덜 수 있는 방안으로 경기력 개선에 나선다. 선발명단 변화도 고려 중이다.

한편 천안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9일 경기도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이벤트로 채웠다.

N게이트 팬파크에서는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천안 선수단 응원피켓 만들기, 선수단 사인회, 축구 스킬 챌린지, 2연전 출석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2연전 출석 이벤트’의 경우 15일, 19일 양일 경기를 모두 관람해 ‘2연전 출석카드’를 완성했다면 이날 리더스 바세린 마스크팩 1박스를 리워드로 받을 수 있다.

그 외 온 가족이 방문하기 좋은 베어트리파크 수목원의 입장권을 포함해 할머니학화호도과자 선물세트, 메가박스 천안점 영화관람권, 키벤저스 키즈카페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도 준비돼 있다.

천안의 홈경기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며, 경기 당일 W매표소와 N매표소에서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홈경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데이타임즈 김준용 zzang9704@naver.com 김준용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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