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관 후보자 아들 1학년 담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

윤석문 승인 2023.08.18 18:52 | 최종 수정 2023.08.19 07:57 의견 0

[선데이타임즈=윤석문 기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인사청문회를 하고 있는 이동관 방송통신위원회 후보자 아들의 하나고 1학년 담임이 1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동관 후보자) 1학년 때 이미 화해한 부분이라고 이야기 했다. 그리고 제자들도 이야기 한다. ‘우리들은 이미 합의를 했고, 지금 친구처럼 잘 지내고 있다’. 하지만 제가 그 아이들을 만났을 그 당시에는 아이들이 힘들어 했고, 어려워하고, 절망스러워 했다”며, 학폭의 존재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어머님한테 전화가 왔었다고 이야기 하셨는데, 그 말씀은 저 개인적으로 사실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마치고 기자들의 질의를 받고 있는 이동관 후보자 아들의 하나고 1학년 담임<본인의 요청에 의해 모자이크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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