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호뎐1938’로 돌아온 배우 김소연

이정은 승인 2023.05.05 17:05 의견 0
배우 김소연<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선데이타임즈=이정은 기자]김소연이 tvN 새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를 통해 안방을 찾는다.

1938년 혼돈의 시대에 불시착한 구미호 이연(이동욱 분)이 현대로 돌아가기 위해 펼치는 K-판타지 액션 활극 ‘구미호뎐1938’은 토착신, 토종 요괴 등을 절묘하게 엮어낸 독창적 세계관 위에 한층 다이내믹해진 액션과 확장된 스케일, 다채로운 설화 속 캐릭터들로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첫 방송을 이틀 앞두고 경성 최고급 요릿집 묘연각 주인이자 전직 서쪽 산신 ‘류홍주’ 역으로 분한 김소연의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연은 레드 원피스에 볼드한 진주목걸이, 챙이 넓은 모자까지 강렬하고 화려한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남다른 패션뿐 아니라 여유넘치는 표정에서 앙큼, 당돌한 ‘류홍주’의 매력이 흠뻑 묻어나 작품 속 김소연이 그려낼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tvN 새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은 6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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