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김희원, 이상이, 배다빈, 신현승<사진=각 소속사>

[선데이타임즈=이정은 기자]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한강'이 2023년 하반기 공개를 확정하고, 권상우와 김희원, 이상이, 배다빈, 신현승까지 유쾌한 만남이 기대되는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한강'은 한강을 지키는 한강경찰대가, 한강을 둘러싼 범죄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배우 권상우는 정의감 넘치는 다혈질 한강경찰대 ‘한두진’역을 맡았고, 김희원은 ‘한두진’과는 정반대의 성향을 가진 ‘이춘석’으로 분해 재미를 더한다. 특히, 권상우와 김희원은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에 이어 두 번째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다. 다른 듯 닮은 한강경찰 ‘두진’과 ‘춘석’, 함께하면 더 강해지는 권상우와 김희원의 티키타카 케미는 기대 이상의 유쾌한 시너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한강경찰대 ‘도나희’는 최근 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에 출연한 배다빈이 연기하고, 신현승은 한강경찰대 막내 ‘김지수’역을 맡았다. 여기에 이상이는 극의 긴장감을 더하는 ‘고기석’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