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시설관리공단 ‘2023 물품 나눔 캠페인’ 진행

강서윤 승인 2023.03.09 10:51 의견 0
금천구시설관리공단 ‘2023 물품 나눔 캠페인’ 진행<사진=금천구시설관리공단>

[선데이타임즈=강서윤 기자]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병호, 이하 공단)은 3월 3일 비영리 공익단체 ‘굿윌스토어’에 옷, 잡화, 도서 등 물품 총 549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자립 및 고용 창출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물품 기부를 추진했으며, 기부된 물품은 ‘굿윌스토어 밀알송파점’에 전달했다.

공단은 2021년부터 연 2회 정기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부하는 ‘물품 기부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799개의 물품을 아름다운 가게와 굿윌스토어에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매장에서 판매되며, 판매 수익금은 국내·외 소외 이웃 지원 및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임병호 이사장은 “이번 물품 나눔 캠페인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자립 지원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1409㎏, 물 45만ℓ를 감축한 효과를 준다는 점에서 다양한 이해 관계자가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단 임직원이 사회적 약자 지원과 지역 사회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앞장설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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