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민, 율동초 급식소 마련 위한 교육부 특교 6억100만원 확보

- 율동초는 교내에 급식 조리실만 있고 식당은 없어
- 체육관 건물 1층을 증축해서 300여명이 식사할 수 있는 급식소로 조성
- 홍 의원,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즐겁게 밥을 먹는 것은 공부만큼이나 중요"

윤석문 승인 2022.11.10 11:33 의견 0
더불어민주당 홍정민 의원(경기 고양병)

[선데이타임즈=윤석문 기자]더불어민주당 홍정민 의원(경기 고양병)이 율동초등학교 급식소 마련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6억1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에 위치한 율동초는 교내에 급식 조리실만 있고 식당은 없어 학생들이 각 교실에서 식사를 한다. 이에 체육관 건물 1층을 증축해서 300여명이 식사할 수 있는 급식소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홍정민 의원은 “한창 자라는 나이의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즐겁게 밥을 먹는 것은 공부만큼이나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부 특교 6억원에 더해 추가적으로 교육청 예산도 확보해서 율동초 급식소 마련 예산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정민 의원은 이번 21대 국회 후반기 약 6개월 만에 ▲마두역 광장 리모델링 17억원, ▲횡단보도 바닥신호등 설치 5억원, ▲율동초 급식소 증축 6억100만원 등 행안부․교육부․경기도 등으로부터 총 28억100만원의 특교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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