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치얼업' 한지현, 각 회마다 표정이 수십 개! 도해이 안면 자율화!

- 복합 장르 아우르는 입체적인 표정 연기
- ‘펜트하우스’ 주석경 완벽히 지워
- ‘치얼업’ 속 킹랑스러운 신입생 도해이 변신

이정은 승인 2022.10.11 10:05 의견 0
사진=SBS ‘치얼업’

[선데이타임즈=이정은 기자]SBS ‘치얼업’ 한지현이 방송 첫 주부터 한 회에 수십 개의 표정이 담긴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SBS ‘치얼업’(연출 한태섭/극본 차해원/제작 스튜디오S)에서 한지현(도해이 역)이 인생 캐릭터를 만나 활약하고 있다. 스무 살 청춘의 낭만을 만끽할 새도 없는 실질적 가장의 고군분투와 함께 잘 울고 잘 웃는 것은 물론 힘들다 말하면서도 툭툭 털고 일어서는 파워 긍정 에너지로 시청자의 마음을 매료시키고 있는 것. 특히 ‘도해이 안면 자율화’를 떠올리듯 입체적인 표정 연기를 펼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한지현의 ‘표정 부자’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스틸에서 한지현은 ‘펜트하우스’의 주석경을 완벽히 지운 신입생 도해이의 다양한 표정 연기가 시선을 강탈한다. 킹랑스러움에서 코믹, 분노, 슬픔까지 상황에 따라 표정이 변화무쌍하게 바뀌며 보는 이를 사로잡는 것.

입이 댓 발 나와 뾰로통해 눈을 흘기거나 절친 주선자(이은샘 분)와 이야기 꽃을 피우는 해맑은 모습에서는 장난기 다분한 면모로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단장 박정우(배인혁 분)에게 거짓말을 하며 응원단 훈련을 빼먹어야 하는 상황이 오자 지끈지끈 두통에 시달리는 듯한 코믹한 표정으로 보는 이의 배꼽을 잡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전 남친 이재혁(은해성 분)의 모욕적인 발언과 벗어날 수 없는 가난의 굴레에 눈물 글썽이는 한지현의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끈다. 만나면 힘껏 안아주고 싶을 만큼 짠한 한지현의 모습은 이전의 능청스러웠던 모습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애틋하다.

이처럼 한지현은 코믹 연기에서 로맨스 연기, 북받친 감정 연기 등 진지와 능청을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매력 부자의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 합동 응원단 선발로 뽑힌 한지현의 응원단 활동과 배인혁, 김현진(진선호 역)과의 삼각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치얼업’에서 그녀가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지 기대감이 한껏 고조된다.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은 찬란한 역사를 뒤로 하고 망해가는 대학 응원단에 모인 청춘들의 뜨겁고 서늘한 캠퍼스 미스터리 로코로 월,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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