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웅래 후보, 더불어민주당 마포갑 공천장 받고 필승 결의 다져

- 노 의원, “‘더 큰 대한민국, 더 큰 마포’를 완성하겠다”
- 'K-POP 복합공연장'을 기반으로 마포를 한류 중심지로 조성
-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명품교육도시 마포’ 육성
-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예산

윤석문 승인 2020.03.20 10:59 | 최종 수정 2020.03.20 11:01 의견 0
더불어민주당 마포갑 노웅래 후보

[선데이타임즈=윤석문 기자]노웅래 더불어민주당 마포갑 후보(3선 국회의원)가 지난 18일 중앙당으로부터 공천장을 받고 4.15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

노 후보는 공천장을 받은 후 “강북의 강남으로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는 마포에는 그 어느 때보다 마포를 잘 아는 준비된 일꾼, 일 잘하는 국회의원이 요구 된다”며 “21대 총선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승리하여 ‘더 큰 대한민국, 더 큰 마포’를 완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노웅래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7년 연속 수상, 여성유권자연맹이 수여하는 ‘참 괜찮은 의원상 대상’, ‘소상공인연합회 초정대상’, ‘법률소비자연맹 헌정대상’ 수상하는 등 성실하고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희망과 꿈이 있는 마포를 만들겠다는 노 의원은 오는 4월 총선 1호 공약으로 ‘문화·예술·관광 K컬처 밸리 중심’의 ‘마포 비전’을 제시했다. 2024년 완공 예정인 'K-POP 복합공연장'을 기반으로 마포를 한류 중심지로 조성하고, 한강변 일대를 친환경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명소로 꾸미겠다는 청사진이다. 이어 2호 공약으로 '4차 산업혁명 맞춤형 교육도시 마포 비전'을 제시해 마포를 4차 산업혁명 맞춤형 교육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마포 발전을 위한 공약을 밝히고 있는 노웅래 후보


노웅래 후보는 공약을 발표하면서 "마포의 주거·교통 등 도시 하드웨어는 상당히 발전했지만, 문화·교육 등 소프트웨어적인 요소들은 아직까지 마포의 명성을 못 따라가고 있다”며 “21대 총선에서 승리하여 ‘문화가 흘러넘치는 마포’,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명품교육도시 마포’를 육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국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에 “우리 국민은 슬기롭게 위기를 기회로 만들 것이며,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지혜롭게 이겨왔기에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도 이겨내어 세계적인 모범을 보일 것”이라고 했으며, “코로나 바이러스를 이겨내는 길은 개인 위생관리와 더불어 상대를 위한 배려도 상당히 중요하기에 마스크 착용과 대중이 모이는 장소에서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전했다.

방역활동을 적극 돕고 있는 노웅래 후보


이어 “지금은 국민 모두가 하나 되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역량이 필요하다. 나부터 솔선하여 방역활동과 국민 안전을 위한 노력이 있어야 되겠다는 판단으로 우리 지역 방역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지금은 정치적인 목소리보다 코로나19를 이겨내고 화합하여 더 좋은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노력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노웅래 의원 최근 마포구청의 미온적 정보공개를 지적하며 재난문자 발송과 확진자 이동 동선 안내가 조속히 이뤄지도록 조치했으며, 마포구 관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예산 47억 5,686만 원을 시·구의원과 함께 힘을 모아 확정하는 등 코로나19 사태 대응에 총력을 다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선데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