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구청장·시구의원과 함께 중랑구 발전시키겠다”···지방선거 감사인사

- 지방선거, 서울 중랑구는 다른 지역보다 많은 결실
- 선거운동 기간 내내 민주당 출마자들의 당선 위해 노력
- 서 위원장, “중랑구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

윤석문 승인 2022.06.08 14:20 의견 0
서영교 의원과 지역 주민<사진=의원실>

[선데이타임즈=윤석문 기자]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참패를 당했다. 경기도지사는 민주당이 건졌지만 수도권을 비롯한 서울에서 처참한 성적표를 받았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 서울 중랑구는 다른 지역보다 많은 결실이 있었다. 중랑구청장은 류경기 후보가 지난 4년간 성과를 인정받아 재선에 성공했으며, 서울시의원 제1선거구(면목3·8동, 면목4동, 면목7동, 망우3동)는 이영실 후보(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 자문위원)가 당선됐고, 제2선거구(면목본동, 면목2동, 면목5동, 상봉2동)은 임규호 후보(서영교 국회의원 정책비서관, 이재명 대통령후보 방송토론팀 정책특보)가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그리고 구의원의 경우, 가선거구(면목3·8동, 망우3동)에선 박열완 후보(중랑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나선거구(면목4동, 면목7동)에선 나은하 후보(중랑구의회 행정재경위원장), 다선거구(면목본동, 면목2동, 면목5동, 상봉2동)에선 최은주 후보(중랑구의회 운영위원장)가 당선됐다.

이러한 결과를 만든 것에는 서영교 지역위원장의 노력이 대단했다고 한다. 이에 지역주민은 서 위원장의 노력에 응답하며 “축하한다, 잘했다”라는 말로 응원을 보냈으며, “앞으로 중랑구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서영교 위원장은 “구청장, 시구의원과 함께 원팀이 되어 중랑구발전 이룰 수 있도록 지지해달라”고 호소하며, 선거운동 기간 내내 민주당 출마자들의 당선을 위해 중랑구 곳곳을 돌았다.

그리고 선거가 끝난 후에도 서영교 위원장과 시구의원 당선인은 지역구내 동원시장·면목시장·사가정시장·동부시장 등 주요 시장과 용마산역·사가정역·면목역·상봉역 등 지역 곳곳을 돌며 감사인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영교 위원장은 “중랑구 올해 예산이 9천50억으로 1조원에 가까워지고 있다. 서울에서 7위까지 올라왔다. 이런 성과를 앞으로도 만들어나가겠다”며, “5천억대 면목행정복합타운, 면목선 도시철도 연결, 중랑천 출렁다리 조성, 사가정 거대한 도서관 건립, 유수지 문화복합센터 설립 등 중랑구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선데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