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일전자 미쓰리' 시청률 2.6%로 출발... 수목극 5위

이지선 승인 2019.09.26 10:25 의견 0
청일전자 미쓰리

tvN 수목극 '청일전자 미쓰리'가 시청률 2.6%로 첫 발을 뗐다.

'청일전자 미쓰리'는 말단 경리직원에서 졸지에 대표이사가 된 '이선심'(이혜리)이 위기에 빠진 회사를 일으키기 위해 오합지졸 직원들과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쓰리가 선배 구지나에게 속아 대출을 받은 돈으로 회사 주식을 산다. 그러나 갑자기 사장님이 사라지고, 직원들은 다 떠나고, 남은 건 오갈 데 없는 사람들 뿐. 이 와중에 미쓰리가 "이 회사 대표, 제가 한번 해보겠습니다"라고 선언하는 모습이 방영됐다.

한편 수목극 드라마는 '동백꽃 필 무렵' 10%, '신입사관 구해령'이 6.2%, '우아한 가'가 5.2%, '시크릿 부티크'가 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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